All the Nerdy Franchises Henry Cavill Wants to Be a Part of - IGN
From Warhammer to Mass Effect, here's every video game or geek culture franchise that Henry Cavill has hinted he wants to act in, in one form or another.
www.ign.com
(사진이 왜 저래 ㅋㅋㅋㅋ)
헨리 카빌이 본인말로 만약 실사화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밝힌 게임들입니다.
1. 매스 이펙트
아마존에서 매스 이펙트를 영상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헨리 카빌은 매스 이펙트를 재밌게 플레이했었다고 오래전에 말한 바 있고, 매스 이펙트3의 설정이 정리된 위키피디아 문서를 인쇄한 종이를 손에 쥐고 찍은 모습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어요. 사실 그 문서를 첨에는 아무도 못 알아봤는데, 어느 능력자들께서 희미한 글자를 첨단기술을 이용해서 읽어냈습니다.. 아무튼, 헨리 카빌이 셰퍼드 소령을 맡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지요.
2. 레드 데드 리뎀션
게임리액터와의 인터뷰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이 실사화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레드 데드 리뎀션2를 즐기고 있다고 하지요. 좀 늦었지만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3. 워해머
워해머야말로 사실, 헨리 카빌뿐만 아니라 워해머 덕후들이 가장 바라는 바입니다.
워해머 40K의 어마어마한 덕후인 헨리 카빌은 인스타그램으로 워해머 피규어의 머리를 색칠하는 사진을 올린 적 있지요.
그리고 워해머 40K의 Custodes 군단의 휘장이 그려진 후드티를 입고 찍은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했고요
위쳐콘에서 위쳐 시즌2의 케어 모헨의 중앙홀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워해머의 우주선과 닮았다고 말하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위쳐 드라마에서 야스키에르를 연기한 조이 베이티와 함께 워해머 40K를 향한 사랑을 다시 한번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영상은 여기.
"헨리의 페인팅 타임~짝짝짝"
IGN과의 인터뷰에서, 워해머 세계, 특히 워해머 40K의 세계는 흥미로운 캐릭터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역할이 너무너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길, "워해머 판타지 세계와 워해머 40K 세계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그냥 꿈만 꾸고 있어요. 제작사인 게임즈 워크숍(Games Workshop)의 관계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고, 그러고 나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겠죠." 워해머 40K의 캐릭터 중 한 명인 그레고르 아이젠혼 역할에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고 하자, - 저는 누군지 모르겠어서 이미지를 찾아봤어요.
이런 사람이래요. 심판관 같은 일을 하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얘기를 하자, 헨리는 잔잔하게 흥분한 인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신날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아이젠혼을 연기하면, Primarchs와 Captain-Generals를 화형 시켜야 할 거예요..."
.. 헨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레드 데드 리뎀션과 매스 이펙트는 알겠는데, 워해머는 하나도 몰라서.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위쳐를 통해 헨리 카빌의 판타지 소설을 향한 사랑과 게임을 향한 사랑이 널리 알려져서..
이런저런 게임이 실사화된다면 헨리 카빌이면 어떨까? 하며 일단 물어보고 시작하는 것 같아요.
공인된 겜덕후 배우의 삶이란..ㅎㅎㅎㅎ.
그대의 행복한 덕질인생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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