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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일상이야기

쉰들러 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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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하면 저는 이 장면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괴츠는 경첩을 만들어보라고 명령했고
다 만든 경첩을 보며 '근데 아침 6시부터 일했는데 경첩을 고작 이정도밖에 못만들었나?' 하며 밖으로 끌고나가 처형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새 인원이 충원될테니까요.


https://youtu.be/veztNJQyRJg



그리고 발생한 기이한 일.

저 짧은 장면에 강제수용소의 일상이 함축적으로 잘 담겼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