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프로젝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헨리 카빌 때문에 읽기 시작한 로지 프로젝트 다 읽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장르가 헨리 카빌인 소설입니다......🤣😂😂🤣🤣 주인공 돈 틸먼이 압도적으로 잘생기지 않으면 이 소설은 감상자를 결코 납득시킬 수 없습니다. 아예 설득이 안됩니다. 그렇기때문에 헨리 카빌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은 아주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헨리 카빌이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은 이 소설을 사흘동안 전투적으로 읽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체질에 안맞는 연애소설을 맹렬하게 읽어 내려간 3일...... 영화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로지도 캐스팅 잘 되고 영화가 완성된다면..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헨리의 곱슬곱슬 머리칼과 창백한 안색을 잘 살리면 좋겠습니다. 주기율표 티셔츠! 이거 잊으면 안 되고요. 그런데, 잘못하면 셸든을 뒤집어쓴 클라크 켄트가 될 것이 뻔해 보여서, 이건 전적으로 헨리에게.. 헨리 카빌 때문에 맹렬하게 읽고 있는 '로지 프로젝트' 헨리 카빌의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이랜더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고요,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스파이 영화 '아가일'에 캐스팅되었으며, '로지 프로젝트'라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도 캐스팅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조금 열렬하게 관심을 두고 있는것이 '로지 프로젝트'입니다. 로지 프로젝트는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인데요, 마침 우리나라에 번역본으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으로 내려받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연애소설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로지 프로젝트도 헨리 카빌이 출연한다는 소식 아니면 이번 생에 찾아서 읽을 일이 전혀 없을 소설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열심히 읽는 정도가 아니라 맹렬하게 읽고 있어요. 헨리가 직접 말하면 재밌을것 같은 대사, 헨리가 .. 이전 1 다음